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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콘크리트 구조에서 자주 등장하는 "다월 바(dowel bar)"에 대해
쉽고 자세하게 설명드릴게요!
✅ 다월 바(Dowel Bar)란?
다월 바는
콘크리트 슬래브나 포장판 사이의 이음부에 설치되는
짧은 철근이에요.
이걸 왜 쓰냐면요,
콘크리트는 온도나 습도 변화로 수축, 팽창을 해요.
그래서 구조물 사이에 신축 이음부(줄눈)가 필요하죠.
그런데 이음부만 두면,
하중이 고르게 전달되지 않아서 약해져요.
그럴 때 다월 바가 양쪽 슬래브를 연결해주면,
하중을 균형 있게 분산시키고, 수직방향 이동을 막아줘요.
🔎 다월 바의 특징은?
- 원형 철근(철봉) 형태로
양쪽 슬래브의 이음부에 수평방향으로 삽입돼요. - 한쪽은 고정,
다른 쪽은 움직일 수 있도록 설치해요.
그래야 온도 변화에 따른 팽창·수축이 자연스럽게 일어나요. - 윤활제나 슬리브(덮개)를 끼워서
한쪽 슬래브 안에서 움직일 수 있게 하죠.
📐 설치할 때 중요한 점
- 수평을 유지해야 해요
살짝만 기울어져도 하중 전달이 비효율적이에요. - 두께와 간격이 규정에 맞아야 해요
예를 들어 도로 포장에서는
보통 32mm 두께, 길이 450mm 정도 사용해요.
간격은 약 300mm 정도가 일반적이에요. - 부식 방지
철근이니까 녹이 슬면 구조적 문제가 생겨요.
그래서 에폭시 코팅을 하거나
녹방지 슬리브를 씌우기도 해요.

💡 실제 예시로 이해해볼까요?
도로 위의 콘크리트 포장 구간을 생각해보세요.
차가 지나다니면서 하중이 계속 가해지죠.
이때 다월 바가 없으면,
한 블록이 아래로 꺼질 수도 있어요.
하지만 다월 바가 있으면
양쪽 콘크리트 블록이 같이 받쳐주는 역할을 해서
훨씬 더 안정적이에요.
충격도 덜하고 수명도 길어져요!
📘 건축기사 시험에서는?
다월 바는
콘크리트 구조, 도로 포장, 슬래브 시공법 등에서
자주 출제되는 개념이에요.
특히 다음 내용을 잘 기억해두세요👇
- 하중 전달 목적
- 슬립 기능을 가진 한쪽 단부
- 슬래브의 수직 변형 방지
- 에폭시 코팅, 슬리브 적용
- 포장도로에 주로 사용
궁금했던 다월 바, 이제 좀 감이 오셨죠?
혹시 더 궁금한 구조재나 시공 용어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 마무리 요약
| 항목 | 설명 |
| 정의 | 콘크리트 이음부에 설치되는 짧은 철근 |
| 목적 | 하중 전달, 수직 이동 방지 |
| 설치 방법 | 한쪽 고정, 한쪽 슬립 가능하게 |
| 사용 예 | 콘크리트 도로, 슬래브 연결부 |
| 시험 포인트 | 기능, 구조, 시공 시 유의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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