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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기사 실무노트

철근 부식 허용치

by 건축왕 김기사 2025.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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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기사 시험에서도 '철근 부식허용치'는
자주 출제되는 핵심 개념 중 하나예요.

헷갈리기 쉬운 부분이라서,
예시와 함께 하나씩 쉽게 풀어드릴게요!


🔍 철근 부식허용치란?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에서
철근이 부식되었을 때,
얼마나까지 괜찮은지를 판단하는 기준치
예요.

이 허용치를 넘기면
구조 안전에 영향이 생기기 때문에
보강 또는 교체가 필요하답니다.

즉,
"이만큼까지는 괜찮지만,
그 이상은 위험하니 손봐야 해요!"
라는 기준이에요 😊


📏 부식허용치 기준은 어떻게 될까?

건설기술진흥법 기준과
KDS(국가표준설계기준)에 따라
정해진 수치가 있어요.

보통은
철근 단면의 원래 직경을 기준으로
몇 %까지 줄어들어도 괜찮은가를 보는 거예요.

구분 허용 부식량
일반 철근 단면적의 10% 이내
철망 (와이어메쉬) 단면적의 5% 이내
구조적으로 중요한 부재 단면적의 5% 이내

 

예를 들어볼게요!
철근의 원래 지름이 16mm였다면,
단면적이 약 201mm²인데,
이 중 10%면 약 20mm²까지는 부식돼도 괜찮아요.
하지만 이 이상 줄어들면 문제가 된답니다!

 


❗왜 이게 중요할까?

철근이 부식되면,
철근의 강도가 약해지고,
주변 콘크리트가 부풀어 오르며 균열이 생겨요.

결국은 건물의 내구성 약화로 이어지죠.
그래서 시공 중이나 리모델링, 구조물 점검 시
부식 상태를 꼼꼼히 확인해야 해요.

 


🔧 실제 현장에서는 어떻게 확인할까?

  1. 눈으로 확인 (녹, 균열, 박락 상태 등)
  2. 측정기 사용 (초음파, 전기저항 등)
  3. 직접 채취해 측정 (철근 꺼내 단면 확인)

그리고 허용치 초과 여부에 따라
보강 작업, 또는 철거 후 재시공을 결정해요.


✅ 정리하면!

  • 철근 부식허용치는 구조 안전을 위한 기준이에요
  • 일반 철근은 단면적의 10% 이내 부식이면 괜찮아요
  • 철망이나 중요한 부재는 5% 이내로 더 엄격해요
  • 시공 전/후 철저히 검사해서 기준 초과 시 보수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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